20220706 - 에버랜드에 갔어요

때는 7월 5일...

히서랑 수다떨고 놀다가 에버랜드에서 알바하고 있는

친구A를 만나고 싶어서 에버랜드 약속을 잡았음.

그것도 바로! 다음 날인 6일에!

암튼 그래서 에버랜드 갔고 4~5년만에 가는건가?

싶어서 일기를 써보기로 했습니당ㅎㅎ

그래서 첫 일상기록은 에버랜드 이야기야🎠🎢🎡

 

 

에버랜드 입성~~

날씨 좋고 (생각한 것보다 덜 더움+구름낌) 사람도 별로 없더라구.

초~고등학생은 아직 방학 안 해서 그런 것 같음!!

지금 교복대여인지 뭔 행사해서 교복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

real학생인 분도 있고 그냥 성인분이 교복 대여 받아서

입고 돌아다니는 분도 있고 그렇더라 약간 신기했음ㅎㅎ

 

 

 

친구가 에버랜드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만나러 갔지롱

와줘서 고맙다고 아이스크림이랑 디저트랑 막 줘서...

그 금액 그대로 입금함 ㅋㅋ 

 

 

 

모영이랑.. 망찌... 

아니 근데 에버랜드 이렇게 장사해도 되는 거임?

너무 귀엽네;;;;; 

 

 

 

앵무새 모이주기 체험!!! 

얘들 발톱이 너무 아팟어 ㅠㅠㅠㅠ 

갔다 오고 나서도 손등에 붉은 자국 남았다

그래도 앵무새가 귀여우니 OK입니다

 

 

 

오랜만에 동물 친구들~!~! 

털갈이 시기라고 알파카 털 싹 밀었던게 인상깊었어

 

 

 

점점 대충 쓰는 일기... 

하지만... 그냥 이 날에 뭐 했는지만 적음 되잖아

나중에 이 글 보고 기억만 나면 만사오케 아닌가 대가리 벅벅,, 

여름이라 그런지 사자랑 호랑이도 더워서 쳐져있더라 ㅋㅋ 

 

 

 

그리고 백호!!!!!! 옛날에도 있었나?? 

에버랜드 자체를 넘 오랜만에 와서.. 

종세 파고나서 여기 온것도 처음이다보니 백호 보고 넘 행복했어

백호도 많이 더워보이더라 ㅋㅋㅋㅋ ㅋ

뒷모습도 너무나도 빛나는 백호... 

 

 

 

지석진이랑.. 이광수... ㅋㅋ 

#JOKE

 

 

 

앞에 있는 안내 근무자의 안내를 따라

한자리에 두분씩 한보트 열분이서

머리 젖습니다

옷 젖습니다

신발 젖습니다

양말까지 젖습니다

옷머리신발양말 다 다 젖습니다

물에젖고 물만맞는

여기는 아마 존입니다

 

 

 

5조5억년만에 타는 티ㅠㅠㅠㅠ 너무 행복했당

히서가 이런 놀이기구는 절대 못 탄다고 해서 혼자 타고 옴.. 

그래도 난 좋았어.. 나의 운명의 어트랙션이다와... 

 

 

 

요건 저녁!!

평일이라 그런지 해가 져버려서 그런지 가게들이 거의 다 문 닫았더라구

헉 갑자기 치킨 먹고 싶음

 

 

 

이활쿤과 신햐

 

 

 

찰칵

 

 

 

오랜만에 본 문라이트 퍼레이드 진짜 잼있었어...

아직까지도 막 귀에서 노래가 들려옴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언니들도 나랑 히서 쪽으로 다가와서 막 하트 날려줬당

윙크하고 가준 기갈보이... 당신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갔으니까 기념품으로 백호인형을 샀어요

짱 귀여움!!!!